톰브라운 갤워치4 보고있나..'에르메스' 애플워치7 나왔다

애플이 신형 스마트워치 애플워치7로 하반기 애플 팬심을 공략한다. 전작 대비 출고가는 낮추면서도 1차 출시국을 두 배 가량 늘려,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 1위 굳히기에 나설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화웨이 등이 스마트워치 라인업을 강화하며 애플을 추격하는 상황이어서 애플워치7의 성과가 주목된다.
애플은 애플워치7의 사전주문을 오는 8일부터 시작하고, 15일부터 매장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가격은 49만9000원부터로, 53만9000원부터 시작했던 전작 대비 저렴해졌다. 애플워치6은 전작과 출고가가 비슷했다.
건강관리를 앞세운 갤럭시워치4와 달리 애플워치7은 방진과 방수기능으로 활동성을 높였다. IP6X 방진 등급과 WR50의 방수 등급은 애플워치 모델 최초로 적용됐다. 디스플레이에는 크리스탈 소재가 적용돼 전작보다 50% 정도 강해졌다.
갤럭시워치4처럼, 아이폰 역시 에르메스와 나이키 등 브랜드 협업 한정판 모델로 눈길을 끌 전망이다. 애플은 지난 2015년부터 애플워치 에르메스 에디션을 출시하고 있다. 전작인 애플워치6 에르메스 에디션 출고가는 약 178만원이었다. 갤럭시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에디션 가격은 95만원으로, 응모를 통해 한정판매됐다. 온라인 중고시장 등에서 평균 30만원 대 웃돈이 붙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애플워치7이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삼성전자 등 후발주자와 격차를 벌일지도 주목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출하량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는 애플(28%)이었으나, 전년(30.1%) 대비 약 2%p 줄었다. 5위권 업체 중 삼성전자(6.8%→7.6%)만 점유율이 올랐다. 지난달 말 기준 갤럭시워치4의 국내 판매량은 40만대로, 역대 갤럭시워치 시리즈 중 가장 판매량 증가가 빠르다.
스마트워치 대중화에 맞춰 늘어난 수요에 얼마나 빠르게 대응하느냐가 승패를 좌우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앞서 애플워치7의 경우 달라진 디자인 탓에 생산설비가 일부 바뀌면서 생산이 지연됐다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워치7의 출시 초반 물량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갤럭시워치4 역시 예상치 못한 흥행에 주문 후 수령까지 최대 한 달이 걸리는 상황이다.
한편 애플워치7은 알루미늄 모델의 경우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그린, 블루, 레드 등 다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스테인레스 스틸 모델은 실버, 그래파이트, 골드 등 세 가지 색상이다. 전작보다 커진 41mm와 45mm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애플워치 나이키와 애플워치 에르메스는 새로운 전용 밴드와 시계 페이스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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