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진 "영유아 보육·교육 통합 추진"

오중호 2021. 12. 2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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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교육감 출마 예정자인 황호진 전 전북 부교육감은 오늘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유아 보육과 교육제도 통합을 제시했습니다.

황 전 부교육감은 학부모와 교사,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북 유보통합추진단을 설립해,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영유아 보육과 교육 체계를 통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6퍼센트에 불과한 공립 유치원 원아 수용률을 높이기 위해 공립 유치원을 확충하고, 공영형 사립 유치원도 늘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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