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 아시아 최초공개, 4종→5종 증가..MINI 가세

MINI 스트립 콘셉트카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MINI(미니)가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아시아 최초공개(프리미어) 차량을 전시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26일 개막하는 서울모빌리티쇼에 영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Paul Smith)와 협업하여 제작한 콘셉트 모델 ‘MINI 스트립’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MINI 스트립은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콘셉트카다.

BMW 그룹 코리아는 순수전기 모델 BMW iX, i4 및 뉴 iX3와 뉴 MINI 일렉트릭, 순수전기 모터사이클인 BMW CE 04 등 총 17가지 모델을 서울모빌리티쇼에 선보일 계획이다.

MINI 스트립 콘셉트카 내부

기존 2021 서울모빌리티쇼 계획에 따르면, 아시아 최초공개 차량은 벤츠 3종 포르쉐 1종을 포함해 총 4종이다. 여기에 MINI가 가세하면서 17일 기준 아시아 최초공개 차량 수는 총 5종으로 늘어났다.

벤츠와 포르쉐는 아직 아시아 최초공개 차량 전시 계획을 밝히지 않았다. 또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등의 국내 브랜드도 최초공개 차량 전시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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