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이태곤 '결사곡3' 하차 언급 "이제 드라마 안 해?"(도시어부3)[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준현이 이태곤의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3' 하차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11월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26회에서는 기상 악화로 인해 기존의 제주도 행이 취소되고 경남 고성으로 긴급 출조를 떠난 박진철 프로, 박광재,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곤은 게스트로 온 '꽝손' 박광재를 "오늘도 못 잡으면 마지막이잖나"라며 "드라마나 하라"고 놀렸다.

이 말을 옆에서 듣고 있던 김준현은 "본인은 드라마 안 하는 사람처럼 말을 한다"며 "형은 이제 드라마 안 해?"라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지난달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3'의 하차 소식을 전한 이태곤에 대한 언급. '도시어부3' 제작진 측은 이런 이태곤이 카메라를 향해 손 흔드는 장면에 '섭외사절' 자막을 달아 이태곤의 입장을 대변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태곤의 드라마 하차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