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정유민, 눈에 띄네! 보석 단추 플레어 원피스룩
로맨틱 페미닌 '샤틴' 여성스러운 머메이드 도트 원피스룩 '여성미 폭발'
최명길, 소이현이 육탄전을 벌였다.
8월 2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구두' 27회에서 김진아(소이현 분)가 민희경(최명길 분) 집을 찾았다.
윤기석(박윤재 분)는 민희경을 찾아가 김진아가 딸이 맞냐고 물었다.
이에 민희경은 "젬마는 내 딸이다"고 인정하며 "내 과거의 딸이다. 그 당시 나는 죽을만큼 절박했다. 살려면 도망칠 수 밖에 없을 만큼 자식도 남편도 그 누구도 내 눈 앞에 보이지 않았다. 내가 먼저 살아야했으니까"라고 말했다.
정유민은 극 중 민희경(최명길 분)의 늦둥이 딸 권혜빈 역을 맡아 얻고 싶은 것은 쉽게 손에 넣었던 철부지 ‘금수저’ 캐릭터 역할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이날 극중에서 정유민이 착용한 원피스는 원피스 맛집으로 통하는 로맨틱 페민닌 브랜드 '샤틴(SATIN)' 제품으로 알려졌다.
보석 단추가 눈에 띄는 머메이드 실루엣의 플레어 원피스룩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보석 장식 포인트와 A라인 실루엣으로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도 갖춰 입은 느낌을 부여해 지적인 느낌의 격식있는 오피스룩, 하객패션, 데이트룩 등에 안성맞춤이다.
한편, 자신의 성공을 위해 혈육의 정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와 그녀에 대한 복수심으로 빠져든 딸의 이야기를 다룬 ‘빨강구두’는 월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