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와 초고속 결혼한 여배우

드라마 <에덴의 동쪽>, <유령>, <구가의 서> 등 여러 작품에서 좋은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이연희는 청순한 이미지와 큰 키에 날씬한 몸매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는데요.

이연희는 과거 학창 시절 졸업사진을 공개해 과거에도 지금과 똑같은 이목구비와 흰 피부를 자랑하며 타고난 모태 미녀임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이연희는 지난해 6월 2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는데요. 그녀는 지난 24일 예능 프로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생애 첫 소개팅 자리에서 만나게 됐다”라고 말한 이연희는 “소개팅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주선자분께서 ‘편하게 어울려서 밥 한 번 먹자’해서 편한 차림으로 나갔다가 만나게 됐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는데요.

이어 그녀는 처음 만났을 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한편 이연희는 연극 <리어왕>에서 1인 2역으로 코딜리아 공주와 광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는데요. 지난 23일에는 SNS에 "연극하는 동안 함께 고생해준 VAST엔터테인먼트 식구 분들도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이연희는 새하얀 피부와 우아하고 청순한 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연극 잘 봤어요", "얼굴에서 빛이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