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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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박소연 인턴기자 = MBC TV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28일 한국 생활 10년 차에 접어든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한국 생활을 공개한다.

미국 시카고 대학 국제학부를 졸업한 타일러는 '비정상회담',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등 다양한 예능과 토크쇼에 출연했으며 강연, 도서 집필 등 여러 활동을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는 타일러가 인테리어한 집과 그의 그림 실력, 그가 좋아하는 장소인 대림시장, 교외 목장 등이 소개된다.

제작진은 "방송도, 일상도, 세상의 문제의식도, 어느 것 하나 대충 없이 한국의 오늘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타일러 라쉬의 일상을 공개할 것"이라 예고했다.

오늘 밤 10시 5분 방송.

batto5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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