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해외 산악인물] 조지 말로리(1886~1924) "Because it's there"라는 명언 남긴 영국 산악인

글 김기환 차장 2020. 3. 1.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의 산악인 '조지 허버트 리 말로리George Herbert Leigh Mallory'가 바로 이 이야기를 한 주인공이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영국 군인으로, 전쟁이 끝난 뒤 1921년 조직된 에베레스트 최초의 영국 원정대에 참가한다.

이후 1924년 제3차 영국 에베레스트 원정대에 참가한 그는 파트너 앤드루 어빈과 함께 정상 공격에 나섰으나, 정상을 몇 백 미터 남긴 채 북동릉에서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실종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위키피디아
"산이 거기에 있기에Because it’s there”라는 말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산악인의 명언이다. 영국의 산악인 ‘조지 허버트 리 말로리George Herbert Leigh Mallory’가 바로 이 이야기를 한 주인공이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영국 군인으로, 전쟁이 끝난 뒤 1921년 조직된 에베레스트 최초의 영국 원정대에 참가한다. 1921년 1차 원정은 정찰이 목적이었고, 1922년 2차 원정은 정상을 목표로 도전했으나 많은 희생을 남기고 물러서야 했다. 이 두 차례 원정에서 활약하며 유명해진 조지 말로리는 1923년 3월 18일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 도중 ‘왜 산에 가느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Because it’s there”라는 명언을 남겼다. 또한 그는 “에베레스트는 최고봉이고 아무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존재 그 자체가 도전이다. 세상을 정복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라고 부연 설명하기도 했다.
이후 1924년 제3차 영국 에베레스트 원정대에 참가한 그는 파트너 앤드루 어빈과 함께 정상 공격에 나섰으나, 정상을 몇 백 미터 남긴 채 북동릉에서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실종됐다. 조지 말로리의 에베레스트 등정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의 시신은 사후 75년이 지난 1999년 5월 1일 국제 탐색대에 의해 발견되어 화제가 됐다.

-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

Copyright © 월간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