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좀 보실래요?' 심이영, 한가림에 "내연녀로 손가락질 받고 살아라"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0. 1. 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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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좀 보실래요?'에서 심이영이 한가림에게 일침을 가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극본 김도현·연출 윤류해)에서 강해진(심이영)이 정주리(한가림)에게 모욕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 강해진은 계속해서 불륜 관계를 이어가는 정주리와 이진상(서하준)에게 분노했다.

하지만 정주리와 이진상은 뻔뻔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화가 난 강해진은 정주리의 뺨을 내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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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좀 보실래요? / 사진=SBS 맛 좀 보실래요?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심이영이 한가림에게 일침을 가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극본 김도현·연출 윤류해)에서 강해진(심이영)이 정주리(한가림)에게 모욕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 강해진은 계속해서 불륜 관계를 이어가는 정주리와 이진상(서하준)에게 분노했다. 하지만 정주리와 이진상은 뻔뻔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화가 난 강해진은 정주리의 뺨을 내리쳤다.

이에 정주리는 강해진을 폭행죄로 고소를 하겠다고 경찰서를 찾아갔다. 강해진은 정주리에게 "간통죄도 모르냐"며 "너희 둘 다 죗값 치뤄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주리는 "그런 법이 어딨냐. 없어진 지 오래다. 나는 사랑을 한 거고 아줌마는 나를 폭행한 죄를 지은 것"이라고 비아냥 거렸다. 이어 "콩밥이나 제대로 먹어봐라. 나는 저 사람이랑 알콩달콩 살겠다"고 전했다.

이를 듣고 분노한 강해진은 정주리의 머리를 내려쳤고 "이러면 죄가 추가되냐"라고 물었다. 또 강해진은 정주리의 얼굴에 커피를 뿌리며 "이러면 또 얼마나 죄가 추가되냐. 몇 년 더 살면 되냐. 내가 감옥을 가든 절대 이혼 안 해주겠다. 넌 평생 내연녀로 손가락질 받으면서 살아라. 나는 끝까지 조강지처로 인정받고 살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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