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아무도 모른다' 안지호 "첫 드라마부터 주연, 운이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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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영화 '그리다, 봄'으로 데뷔한 배우 안지호(16)는 이후 '나의 특별한 형제', '보희와 녹양', '우리집'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안지호는 지난달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를 통해 안방극장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가 약 7개월의 촬영 기간 동안 고은호로 살다 열여섯 소년으로 돌아온 안지호와 만나 작품 비하인드스토리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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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영화 ‘그리다, 봄’으로 데뷔한 배우 안지호(16)는 이후 ‘나의 특별한 형제’, ‘보희와 녹양’, ‘우리집’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안지호는 지난달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를 통해 안방극장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가 약 7개월의 촬영 기간 동안 고은호로 살다 열여섯 소년으로 돌아온 안지호와 만나 작품 비하인드스토리를 들어봤다.
“긴 시간 촬영하면서 작품과 캐릭터에 정이 많이 들었거든요. 저라는 사람보다 고은호라는 캐릭터에 더 익숙해져 있었는데, 촬영이 끝났으니 이제 헤어져야 한다는 것이 아쉽고 슬퍼요. 제가 원래 캐릭터에서 잘 빠져나오는 편인데 은호를 보내주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아요. 첫 드라마이다 보니까 저에게 더 특별한 작품, 특별한 캐릭터로 남을 것 같아요.(웃음)”
‘아무도 모른다’는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안지호는 극중 비밀을 품고 있는 소년 고은호 역을 맡아 성흔 연쇄살인 사건으로 절친한 친구를 잃은 차영진(김서형 분)과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그렸다. 드라마 데뷔작부터 중요한 역할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인 안지호. 그는 ‘아무도 모른다’에 어떻게 출연하게 됐을까.
“3번의 오디션 끝에 작품에 합류했어요. 감독님이 ‘보희와 녹양’이라는 작품을 보고 불러주셔서 오디션을 봤죠. 오디션을 보고 ‘될 것 같다’라는 느낌은 없었어요. 당시에 연기를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움이 컸거든요. 그런데 엄마와 집에 들어가는 길에 ‘캐스팅이 됐다’라고 연락이 온 거예요. 너무 좋았죠. 엄마도 ‘축하한다. 열심히 해봐라’라며 함께 기뻐해 주셨어요.”

“첫 드라마에 중요한 역할을 맡아서 부담이 많이 됐거든요. 그래서 캐릭터 분석을 하며 은호에 더 가까워지려고 노력했어요. 혼자 분석해보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감독님께 물어보고 피드백도 받고요. 너무 착하고 감정이 섬세한 캐릭터이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어요. 대사 하나의 서브 텍스트도 ‘어떻게 연기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하며 촬영한 작품이에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물으니, 안지호는 건물 옥상에서 투신하는 신을 꼽았다. 그는 “촬영할 때가 12월 한 겨울이었다”면서 “건물이 바다 앞이었는데 바닷바람이 정말 차갑더라. 고은호라는 캐릭터에게 중요한 장면이고, 연기적으로 잘 보여줘야 하는 신이었는데 추운 것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짜 떨어지는 것은 세트장에서 했고, 나머지는 옥상에서 와이어를 탔다. 와이어도 무서웠지만, 추운 게 너무 힘들어서 아무 생각이 안 나더라”라고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혔다.(인터뷰②에서 계속)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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