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갤러거' 거친 욕설 난무..역대 이런 예고편은 처음

뉴스엔 2020. 3. 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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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던 리암 갤러거의 매력이 폭발하는 '리암 갤러거'의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은 팬보다 본인이 우선이냐는 질문에 언제 어디서나 솔직한 말과 행동으로 화제를 모으는 리암 갤러거답게 "XX, 당연하지"라며 한 치의 망설임 없는 대답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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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우리가 알던 리암 갤러거의 매력이 폭발하는 '리암 갤러거'의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

영화 '리암 갤러거'(감독 찰리 라이트닝, 개빈 피츠제럴드)는 오아시스의 끝에서 홀로서기까지, 로큰롤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프론트맨 리암 갤러거의 무대 뒤 진짜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공개된 예고편은 팬보다 본인이 우선이냐는 질문에 언제 어디서나 솔직한 말과 행동으로 화제를 모으는 리암 갤러거답게 “XX, 당연하지”라며 한 치의 망설임 없는 대답으로 시작한다. 더 유명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기 때문에 밴드를 한다는 인터뷰와 가식 없는 모습들이 이어져 진정한 로큰롤 스타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개XX들 짖는다고 무너지면 안 돼 난 끝까지 갈 거야”라는 다짐을 통해 방황의 시간을 이겨내고 다시 음악으로 돌아온 리암 갤러거의 멈추지 않는 의지를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다.

다소 거친 입담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하지만 음악을 사랑하고 진심으로 대하는 한결같은 리암 갤러거의 모습은 기존 팬들뿐 아니라 예고편을 통해 처음 그를 접하는 예비 관객들에게도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3월 12일 개봉한다.(사진=영화 '리암 갤러거' 예고편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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