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 한강 나들이 논란

노송원 리포터 2020. 4. 1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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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 씨가 나들이 사진을 공개했다가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어제 고지용 씨는 SNS에 가족들과 한강 나들이를 다녀왔다며 몇 장의 사진을 올렸는데요.

이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온 국민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상황에 한강 나들이는 "경솔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설사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볼 것이 뻔한 SNS에 올리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는데요.

더욱이 아내 허양임 씨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여러 방송에서 코로나19 예방법에 대해 말해와 부정적인 시선이 이어졌습니다.

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 될 게 없다는 반응이 부딪히며 사태가 커지자 고지용 씨는 해당 사진을 삭제했습니다.

노송원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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