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도 뚫렸다..신종 코로나 확진자 8000명 육박(종합)

강민경 기자 입력 2020. 1. 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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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가 8000명에 육박했다.

그동안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티베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9시(현지시간) 현재까지 전국 31개 성·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모두 7711명이며, 이 가운데 170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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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은 170명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가 8000명에 육박했다. 그동안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티베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9시(현지시간) 현재까지 전국 31개 성·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모두 7711명이며, 이 가운데 170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확진 환자 수는 전날대비 1737명이 늘었다.

위건위는 시짱(西藏) 자치구(티베트 지역)에서도 첫 확진 환자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또 중국 본토 외에 홍콩특별행정구 10명, 마카오특별행정구 7명, 그리고 대만 8명 등 모두 25명의 확진환자가 나왔다고 위건위는 덧붙였다.

아직까지 대부분의 사망자는 바이러스 발원지 우한이 속한 후베이성에서 나왔다. 후베이성 위건위는 같은 날 0시 기준 사망자 수가 전날보다 37명 늘어난 162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3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비상위원회를 열고 우한폐렴에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를 선포할지 여부를 논의한다.

블룸버그통신은 우한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WHO가 비상사태를 선포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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