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웹툰 '아이들은 즐겁다', 영화화 된다..오늘(29일) 크랭크인

현혜선 기자 2020. 4. 29.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웹툰 '아이들은 즐겁다'가 영화로 탄생한다.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아이들은 즐겁다'(감독 이지원·제작 영화사 울림)가 29일 크랭크인됐다.

메가폰을 잡은 이지원 감독은 단편 영화 '여름밤'을 연출했으며 '아이들은 즐겁다'를 통해 장편 영화에 데뷔한다.

웹툰 '아이들은 즐겁다'는 이제 막 세상을 겪기 시작한 아이들과 그 주변의 이야기를 예리하지만 따듯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즐겁다 / 사진=네이버 웹툰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웹툰 '아이들은 즐겁다'가 영화로 탄생한다.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아이들은 즐겁다'(감독 이지원·제작 영화사 울림)가 29일 크랭크인됐다.

메가폰을 잡은 이지원 감독은 단편 영화 '여름밤'을 연출했으며 '아이들은 즐겁다'를 통해 장편 영화에 데뷔한다.

웹툰 '아이들은 즐겁다'는 이제 막 세상을 겪기 시작한 아이들과 그 주변의 이야기를 예리하지만 따듯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유년기 아이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 호평을 얻었다.

인기에 힘입어 2014년 책으로 발간된 웹툰이 이번에는 스크린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