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 방송정지 BJ에게 "신경쓰지마 신고충들"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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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의 서수길 공동대표가 부적절한 방송 내용으로 방송 정지를 당한 인터넷 방송 진행자(BJ)를 옹호하는 부적절한 발언을 해 뭇매를 맞고 있다.
복수의 제보자들에 따르면 최근 서수길 대표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김인호(본명 김영진)의 라이브 방송 도중 채팅창에서 "(방송)재제 당한 것 때문에 대상 타지 못한 게 안타까워서 그렇다. 사고 쳐도 된다. 시도 하다보면 실수도 할 수 있는거지"라고 옹호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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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강경윤 기자] 아프리카TV의 서수길 공동대표가 부적절한 방송 내용으로 방송 정지를 당한 인터넷 방송 진행자(BJ)를 옹호하는 부적절한 발언을 해 뭇매를 맞고 있다.
복수의 제보자들에 따르면 최근 서수길 대표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김인호(본명 김영진)의 라이브 방송 도중 채팅창에서 "(방송)재제 당한 것 때문에 대상 타지 못한 게 안타까워서 그렇다. 사고 쳐도 된다. 시도 하다보면 실수도 할 수 있는거지"라고 옹호 발언을 했다.


앞서 지난 2018년 말 경 김인호는 아프리카TV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던 중 상대방의 노출을 그대로 내보내는 방송 사고를 냈고, 이에 '3달 방송 정지' 제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 TV 서수길 대표가 맞나'라는 반응을 보이자 "신고충들은 신경쓰지마"라며 신고자들을 '벌레 충'자를 더한 '신고충'이라는 표현으로 비하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다.
서 대표가 공개적으로 옹호한 BJ김인호는 지난 12월 다른 유명 BJ들과 방송을 하던 중 한 여성 BJ를 방송 도중 신체를 노출하도록 유도했다는 논란에 휘말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프리카 TV는 선정적이거나 반사회적인 발언이나 방송 내용에 대해서 솜방망이식 제재를 해 비난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해 9월 인터넷 방송 도중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는 모습을 그대로 내보낸 BJ영민에게 '방송 정지 3일'에 해당하는 제재를 하는 한편, 지난해 6월 BJ 커맨더 지코는 길거리에서 일반인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방송 정지 7일' 조치를 했다. 해당 BJ는 앞서 방송에서 "장애인에게 사람 대접 해줘야 하나."라는 발언을 해 공개 사과 하는 등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서수길 대표는 2017년 MBC 'PD수첩'이 선정적이고 가학적인 방송을 하는 BJ들과 이를 방조하는 인터넷 방송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자, 공개적인 자리에서 "PD수첩 XX놈들이 뭐라고 하든 X까. XX놈들. 이렇게 욕하는 게 아프리카 TV"라고 발언해 논란을 자처한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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