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장서 선관위 직원 폭행..검찰 고발
손준수 2020. 4. 11. 22:39
[KBS 광주]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차량으로 선관위 직원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선거인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어제 오전 10시 10분쯤 전남 함평군 손불면 사전투표소에서 교통편의 제공행위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선관위 직원을 자신의 차량으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차량에 밀쳐 끌려간 충격으로 선관위 직원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며, 당시 촬영된 영상을 바탕으로 해당 차량의 차주를 가해자로 지목하고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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