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번복 BJ에디린, 복귀 첫 방송서 '사원증 절단' 퍼포먼스

정회인 기자 2020. 5. 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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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노출 사고로 인터넷 방송 은퇴를 선언했던 트위치 유명 BJ 에디린이 석 달 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네티즌들은 트위치에서 아프리카TV로 방송무대를 옮긴 에디린을 두고 "환영한다"는 반응과 "이직 후 전 회사 사원증을 자르는 건 심하지 않냐"는 의견으로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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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J에디린 '아프리카TV' 첫 방송화면

사생활 노출 사고로 인터넷 방송 은퇴를 선언했던 트위치 유명 BJ 에디린이 석 달 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지난 11일 트위치를 떠나 아프리카TV에서 새롭게 시작을 알린 에디린은 “잊어 달라 해놓고 입 싹 닦고 나왔네, 하는 얘기를 많이 봤다. 계속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그 사건을 여러분이 안 잊어 주더라”며 “그래서 욕 먹더라고 어쩔 수 없다, 그냥 하자는 생각으로 나왔다. 전학 왔으니 잘 부탁드린다”고 했다.

에디린은 트위치 사원증으로 불리는 ‘트위치 멤버십 카드’를 직접 가위로 자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는 “트위치에 있을 때는 소통이 안돼 너무 답답했다. 여기(아프리카TV)에서는 바로바로 운영자와 직통 전화가 된다는 게 너무 감동”이라고 말했다.

방송 이후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방송에 복귀한 ‘에디린’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트위치에서 아프리카TV로 방송무대를 옮긴 에디린을 두고 “환영한다”는 반응과 “이직 후 전 회사 사원증을 자르는 건 심하지 않냐”는 의견으로 갈렸다.

한편 지난해 11월 BJ에디린은 방송 종료 후 트위치 시스템 오류로 카메라가 켜지면서 의도치 않게 남자친구와의 사생활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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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인 기자 jhi89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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