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미스트롯' 결승 음이탈 "몸관리 더 치중하게 돼" [EN:인터뷰②]

뉴스엔 2020. 1. 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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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결승전 당시 음이탈 사건 후 몸 관리에 치중하게 됐죠."

홍자는 최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결승전 촬영 당시 성대결절이 심하게 왔지만 해낼 수 있다고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음이탈이 난 뒤 체력 관리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나에 대해 더 돌아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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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한정원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미스트롯 결승전 당시 음이탈 사건 후 몸 관리에 치중하게 됐죠."

가수 홍자가 TV조선 '미스트롯' 결승전을 회상했다.

'미스트롯'을 통해 '곰탕처럼 푹 우려낸 목소리'로 제1대 '미스트롯 미(美)'에 선발된 홍자. 완벽한 가창력을 보여주던 홍자지만 결승전 당시 음이탈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홍자는 최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결승전 촬영 당시 성대결절이 심하게 왔지만 해낼 수 있다고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음이탈이 난 뒤 체력 관리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나에 대해 더 돌아봤다"고 밝혔다.

이어 홍자는 "그땐 잠을 거의 못 잤다. '지금 목 상태로는 모 아니면 도인데 선곡을 바꿀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고 제작진과 회의도 했다. 지인들도 나도 해낼 수 있다 믿었고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윤시내 '열애'에 도전했다"고 덧붙였다.

홍자는 "결승 날에도 목 상태가 너무 안 좋아 병원을 갔다. 성대결절이 심하게 왔다더라. 불안해하며 '열애'를 불렀는데 역시나 음이탈이 났다. 노래 부를 때 컨디션 문제가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나에 대해 더 돌아볼 수 있었다. 몸 관리에 치중하게 됐던 좋은 경험이었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홍자는 윤시내 '열애'를 결승곡으로 택한 이유도 밝혔다. 그는 "결승곡 후보가 많았다. '아라리', '울지마라 세월아', '희나리', 이미자 노래도 있었다. 한 번 밖에 없는 결승전 무대이기에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편안히 부를 수 있는 노래도 후보에 있었지만 포효할 수 있는 멋진 노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홍자는 '미스트롯' 이후 더 짙어진 호소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과거 성대에 용종이 생겨 용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발성을 아예 다 바꿨다. 창법을 바꾸기도 했고 내가 좋아하는 감성 발라드를 부를 기회가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원숙한 목소리가 나오는 것 같다"고 웃었다.

'미스트롯' 인기로 인해 중장년층의 팬덤 문화도 형성되고 있다. 팬덤 문화를 정착시킨 주역으로 어떤 각오를 갖고 있냐는 말에 홍자는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 그만큼 책임감도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홍자는 "무명 시절에도 날 응원했던 어르신들을 보면 늘 행복했다. 그 순간을 잊을 수 없다. 엄마, 아빠, 할머니가 생각나기도 했다. 지금도 팬들이 가족이란 생각으로 하고 있다. 모든 연령층이 나와 가까워진 것 같은 행복한 마음으로 노래 중이다.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자는 "신곡 발매가 뚜렷하진 않지만 쉬지 않고 음악 작업 중이다. 많은 사랑 받는 만큼 팬들에게 음악으로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다. 늘 지금처럼 믿어주고 기다려준다면 또 한 번 사랑받을 수 있는 노래를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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