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현·박효준, 두 번째 열애설→부인..양측 "친한 오빠 동생"(종합)

김노을 2020. 2. 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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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안지현과 야구선수 박효준의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이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안지현 측근은 14일 오후 MK스포츠에 "안지현과 박효준이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효준 측 역시 "박효준과 안지현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측은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임을 강조하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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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치어리더 안지현과 야구선수 박효준의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이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안지현 측근은 14일 오후 MK스포츠에 “안지현과 박효준이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효준 측 역시 “박효준과 안지현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치어리더 안지현과 야구선수 박효준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김재현, 천정환 기자
안지현과 박효준의 열애설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으나 당시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당시 일부 야구팬들은 안지현과 박효준이 각자의 SNS에 서로의 애칭으로 추정되는 ‘혀니혀니’와 ‘호이호이’ 등을 해시태그로 사용한다는 점 등을 근거로 열애설을 제기했다.

그러나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측은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임을 강조하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안지현은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효준은 2014년 미국 진출 후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A팀 트렌튼 선더에서 활약 중이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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