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Feeling'으로 '슈가맨3' 소환, 기안84 "99년 세상 뒤집을 줄"

[뉴스엔 지연주 기자]

가수 김사랑이 히트곡 ‘Feeling’으로 ‘슈가맨3’에 소환됐다.

2월 28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는 슈가맨으로 등장한 김사랑의 무대가 공개됐다.

유희열은 “세기말 센세이션을 일으킨 가수였다. 수식어가 천재 뮤지션이다. 굉장한 꽃미모로 유명했다”고 소개했다. 웹툰작가 기안84는 “이 형님이 나오셨을 때 세상을 뒤집으실 줄 알았다. 이 노래를 듣고 학교를 때려치울 뻔 했다”고 설명했다.

김사랑은 1999년과 똑같은 가창력을 뽐내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겼다. 김사랑은 "2000년도 된 후 처음 노래를 불러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사랑은 이날 37불을 기록했다. (사진=JTBC ‘슈가맨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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