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린, 은퇴 선언 6개월 만에 활동 재개 "아프리카TV로 전학"

2020. 5. 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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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린은 지난 11일 아프리카TV 첫 방송을 하며 복귀했습니다.

에디린은 "잊어 달라 해놓고 입 싹 닦고 나왔다는 얘기를 많이 봤다. 계속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그 사건을 여러분이 안 잊어 주더라. 그래서 욕 먹더라도 '어쩔 수 없다, 그냥 하자'는 생각으로 나왔다. 전학 왔으니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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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

에디린은 지난 11일 아프리카TV 첫 방송을 하며 복귀했습니다. 에디린은 "잊어 달라 해놓고 입 싹 닦고 나왔다는 얘기를 많이 봤다. 계속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그 사건을 여러분이 안 잊어 주더라. 그래서 욕 먹더라도 '어쩔 수 없다, 그냥 하자'는 생각으로 나왔다. 전학 왔으니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에디린은 지난해 11월 트위치 시스템 오류로 방송 종료 후 카메라가 켜지면서 의도치 않게 남자친구와 사생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에 논란에 휘말렸던 에디린은 방송을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날 에디린은 "절대 트위치를 안 좋게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그동안 감사했다"면서도 멤버십 카드를 손으로 접었습니다.

그러나 뜻대로 접어지지 않자 가위를 꺼내 카드를 잘랐습니다. 에디린은 "트위치에 있을 때 (운영자들과) 소통이 안 돼 너무 답답했다”고 토로하며 “여기(아프리카TV)에서는 바로바로 운영자와 직통 전화가 된다는 게 너무 감동이었다"고 복귀를 트위치가 아닌 아프리카TV에서 하는 이유를 에둘러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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