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면 구긴 '더 킹:영원의 군주' 시청률 영원히 회복 불가? [리포트 스코어]

이윤희 2020. 6. 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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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윤희 기자] 배우 이민호의 활약만이 답은 아니다.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의 시청률이 또 다시 추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더 킹:영원의 군주' 14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5.7%, 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회 시청률 5.6%, 7.7%에 비해 또 하락한 수치다.

특히 첫회 11.4%의 반토막 수준으로까지 떨어지며 ‘올해 최고 화제작’의 체면을 구기고 있다. 

'더 킹‘은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이라는 두 개의 세계로 이뤄진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다. 

‘평행세계’라는 새로운 시도에 나선 김은숙 작가의 필력에 이목이 집중됐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개연성 부족한 극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으며, 여기에 과한 PPL까지 더해지면서 드라마에 대한 반감을 자아냈다는 혹평을 얻고 있다. 

단 2회 만을 남겨둔 가운데 시청률 반등은 다소 역부족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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