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무리뉴의 11-12시즌 레알, 저평가된 팀 중 하나"

오종헌 기자 2020. 3. 2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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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영국 매체에서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끌었던 2011-12시즌 당시 레알 마드리드는 가장 저평가된 팀 중 하나라는 지적이 나왔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2일 "무리뉴 감독이 이끌었던 레알은 축구팬들에게 썩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지 않다. 무리뉴 감독은 이케르 카시야스, 세르히오 라모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같은 선수들과 불화가 있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매체는 "그럼에도 무리뉴 감독의 지휘 아래 레알은 2011-12시즌은 유럽 축구계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시즌은 맨체스터 시티가 승점 100점 우승을 기록했던 2017-18시즌과 비교해 보면 상당히 과소평가됐다"고 덧붙였다.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레알은 2011-1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승점 100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2위였던 바르셀로나(승점91)와는 승점 9점 차였다. 레알은 홈에서 16승을 챙겼으며 리그 38경기를 치르는 동안 무려 121골을 터뜨리는 등 엄청난 화력을 과시했다.

이 매체는 "당시 호날두는 46골로 리그 득점 2위에 올랐다. 곤잘로 이과인, 카림 벤제마도 각각 22골, 21골을 기록하며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라리가에서 기록적인 우승을 차지한 레알은 저평가된 팀이 분명하다. 해당 시즌 UCL 준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승부차기 접전 끝에 탈락한 것이 유일한 흠이다"고 지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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