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지역전문가] '행당7구역' 방점 찍고 강북 '신흥 부촌'으로 재탄생할 '성동구 행당동'
최근 한강의 북쪽, 강북에서 주목받는 주거지는 단연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 중심 및 한강과 인접하지만, 과거 노후화된 주거지가 많아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이다. 하지만 정비 사업을 통해 대규모의 신축 주거 시설이 들어서며 강북에서 주목받는 지역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중 성동구에 자리한 행당동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곳으로 눈길을 끈다.
성동구 행당동은 성수대교와 동호대교를 통하면 강남 주요 업무지구까지 3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다. 동시에 지하철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등 ‘4개의 노선’이 지나는 왕십리역이 인접해 지하철 노선도 잘 갖췄다.
행당동 지역전문가 에이스공인의 한 관계자는 “행당역과 왕십리역을 통하면, 강남역, 종로3가역, 여의도역 등의 중심업무지구까지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어, 직장인들의 문의가 꾸준한 편”이라며, “특히, 국내 최대 환승지로 알려진 왕십리역에 동북선 경전철 호재도 예정돼 향후 교통망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 도시정비사업으로 강북 신흥 부촌 명성 차지할 ‘성동구 행당동’
![△ 성동구 행당동 개발 현황 [지도 출처 = 국토정보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1/10/mk/20200110152101842wimr.jpg)
이미 행당6구역을 재개발한 ‘서울숲리버뷰자이’가 성황리에 입주를 마쳐, 행당7구역 재개발에 귀추가 주목된다. 인접한 응봉동에서 진행 중인 ‘응봉1구역 재건축’ 사업도 눈길을 끈다. 행당동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응봉1구역 재건축 사업의 수혜 역시 공유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눈길을 끈다.
행당동 지역전문가 에이스공인의 관계자는 “행당7구역, 응봉1구역 등 행당동 인근 도시정비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풍부한 교통망을 갖춘 행당동에 정비 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향후 미래 가치가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 탄탄한 주거 환경 갖춰 행당동 대장주로 우뚝…‘행당대림e편한세상’ ‘행당한진타운
![△ 행당대림e편한세상(왼쪽)•행당한진타운 (오른쪽) [이미지 = 네이버 로드뷰 캡처]](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1/10/mk/20200110152103547ybbj.jpg)
두 단지는 모두 지하철 5호선 행당역이 도보 1분 거리로 자리하는 초역세권 단지다. 눈길을 끄는 건 두 단지 모두 2000년 입주 단지로, 리모델링 건축 연한(15년)을 채워 리모델링 사업 단지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행당동 지역전문가 에이스공인의 장수정 대표는 “행당대림e편한세상은 행현초가 단지 내 위치하는 ‘초품아’ 단지로, 안전한 통학 환경을 갖췄다는 장점이 있고, 행당한진타운은 단지 내 한진타운상가와 롯데마트가 위치해 생활 편의가 우수한 장점을 갖췄다”라고 덧붙였다.
행당대림e편한세상(35개동, 3404가구)과 행당한진타운(21개동/2123가구)은 모두 2천 가구가 넘는 대단지다. 전용 면적은 두 단지 모두 ▲59㎡ ▲84㎡ ▲114㎡로 세 가지 평형대를 제공한다.
[매경 부동산센터 유제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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