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축구선수 미모 '헉'.. "시선 부담스러울 만"

김유림 기자 2020. 4. 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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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미녀 축구선수 강수진이 외모의 시선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미녀 축구 선수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수진이 등장했다.

강수진은 "운동복 입지 않고 꾸미고 가면 '이렇게 예쁜 애가 축구를 하냐'라고 한다. 헬스장에 갔는데도 그랬다. 당연히 감사하지만 스스로 그 정도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부담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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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미녀 축구선수 강수진이 외모의 시선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사진=강수진 인스타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미녀 축구선수 강수진이 외모의 시선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미녀 축구 선수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수진이 등장했다.

이날 강수진은 ‘축구선수 같지 않아서 고민’이라고 말했다. 강수진은 “운동복 입지 않고 꾸미고 가면 ‘이렇게 예쁜 애가 축구를 하냐’라고 한다. 헬스장에 갔는데도 그랬다. 당연히 감사하지만 스스로 그 정도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부담이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모로만 시선을 받다 보니까, 그런 편견 없이 바라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은 “여자 축구를 위해서는 오히려 이렇게라도 관심을 끄는 게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강수진은 “그런데 내가 부담스럽다. 그런 시선이 너무 부담스럽다. 내가 못 받아들이겠다”라면서 고민을 토로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지금은 그렇게까지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아직은 여자 축구계의 관심이지 대중은 모른다. 힘든 과정을 거쳐야 네 이름을 찾게 된다”라며, “너무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될 것 같다”라고 거듭 말했다.

강수진은 “내가 성격도 사진과 달리 털털하고 내숭도 없고 애교도 없다. 운동장 가면 파이팅 넘친다. 태권도 하다가 가수 꿈이 있었다. 그러다가 운동은 포기 못하겠다해서 (축구를 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노래를 불러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운동 선배로서 이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수진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각 종목별로 요정들이 정말 많다. 진정한 요정으로 남는 사람은 몇 명 없다.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람들이 외모에 대한 관심을 좋게 생각해라. 축구를 더 늘게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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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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