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하반기 방영 웹툰 원작 드라마 '여신강림' 출연 긍정 검토

연합뉴스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23·사진)가 드라마 ‘여신강림’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드라마 ‘여신강림’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스튜디오N과 본팩토리가 제작을 맡았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의 이시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차은우는 외모, 성적 등 그 어느 것도 뒤지지 않는 ‘얼굴천재’ 이수호 역을 맡았다. 모든 사람의 관심을 다 갖지만 그 어느 사람에도 관심을 주지 않는 ‘완벽남’으로, 여학생들에게 고백 시간을 3초 이상 허하지 않는 ‘철벽남’이기도 하다.

웹툰 ‘여신강림’ 주인공 이수호, 임주경, 한서준(왼쪽부터). 가수 차은우가 드라마화된 ‘여신강림’에서 이수호 역을 맡았다. 웹툰 캡처

 
‘여신강림’은 죽어도 민낯을 들키고 싶지 않은 ‘화장빨 여자’의 여신 생존 고군분투기로, 유일하게 자신의 민낯을 아는 남자와 가슴 떨리는 첫사랑으로 이어진다는 내용이다.

드라마화가 공론화될 때부터 차은우는 캐스팅 1순위로 누리꾼들에 거론됐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