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자신도 몰랐던 코 만지기 버릇 "박경한테 옮았네"[결정적장면]

뉴스엔 2020. 2. 2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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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자신의 버릇을 공개했다.

이후 전현무는 '문제적 남자'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박경의 코를 만지는 습관을 보고 자신도 같은 버릇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깜짝 놀랐다.

전현무는 "가슴 만지는 줄 알았는데 코를 만지는 거였다. 제가 냄새에 민감하다고 하지 않았나. 코를 만지면 지저분하다는 느낌이 있어서 안 만졌는데 박경과 방송을 같이 하면서 옮았나보다"라며 "내용물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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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현무가 자신의 버릇을 공개했다.

2월 26일 방송된 Mnet ‘TMI뉴스’에서는 ‘버릇이 가장 특이한 아이돌 BEST 7’를 주제로 차트를 살펴봤다.

이날 방송에서 인턴기자로 출연한 TOO 웅기는 “민망할 때 눈을 가리는데 눈을 가려도 보긴 봐야 한다”며 쑥스럽거나 민망할 때 나오는 독특한 버릇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저는 민망하면 가슴을 만진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나르시시즘이냐”고 의아해 했다. 전현무는 “왼쪽 가슴에 손을 얹으면 마음에 안정이 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후 전현무는 ‘문제적 남자’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박경의 코를 만지는 습관을 보고 자신도 같은 버릇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깜짝 놀랐다. 전현무는 “가슴 만지는 줄 알았는데 코를 만지는 거였다. 제가 냄새에 민감하다고 하지 않았나. 코를 만지면 지저분하다는 느낌이 있어서 안 만졌는데 박경과 방송을 같이 하면서 옮았나보다”라며 “내용물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직접 세어본 결과 전현무는 녹화 중 총 49번이나 코를 만졌다. (사진=Mnet 'TMI뉴스'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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