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범준, GTOUR 1차 대회 우승..김홍택은 5언더파 공동 7위
류형열 선임기자 rhy@kyunghyang.com 2020. 5. 24. 09:13

스크린 골프의 강자 순범준이 ‘2020 삼성증권 GTOUR 남자 1차대회에서 우승했다.
24일 골프존에 따르면 순범준은 23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1~2라운드 합계 9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순범준은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6언더파의 민덕기에게 2타 뒤졌지만 차분한 플레이로 2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역전극을 펼쳤다. 1라운드서 단독 선두를 달리던 민덕기는 최종 합계 8언더파로 최민욱, 채성민과 함께 공동 2위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 GTOUR 상금랭킹 1위를 차지했던 순범준은 “올 시즌 변경된 GTOUR 룰에 적응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실제 필드에서 플레이하는 느낌으로 연습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순범준은 우승상금으로 2000만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8000만원으로 지난 시즌 대비 1000만원 증가했다. 대회 코스는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CC(마운틴, 밸리)로 치러졌다.
KPGA 1부 투어와 GTOUR를 병행하며 활약 중인 김홍택은 합계 5언더파로 공동 7위에 올랐다.
류형열 선임기자 rh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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