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 바지 속에 들어간 고슴도치에 혼비백산 "제발 바지 좀 입자"

송지나 기자 2020. 1. 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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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가 바지 속에 들어간 고슴도치 때문에 당황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석용이 임원희의 집에 방문했다.

하지만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 고슴도치가 임원희의 다리 사이에 자리하자 "너 거기는"이라며 당황했고, 이어 바지 속으로 들어간 고슴도치가 폭소를 불렀다.

심지어 고슴도치는 바지 속에서 나오지 않았고, 임원희는 "제발 바지 좀 입자"고 애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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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미운 우리 새끼'│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가 바지 속에 들어간 고슴도치 때문에 당황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석용이 임원희의 집에 방문했다.

'짠용이' 정석용은 케이크와 여러 가지 음식을 들고 임원희의 집을 찾았다. 정석용은 거실에 놓인 고슴도치 집을 발견했고, 임원희는 친구의 반려동물은 잠시 맡아주는 거라고 했다. 귀여운 고슴도치와 다정하게 노는 임원희를 보며 "며칠 있었다고 네가 좋았나보다"고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 고슴도치가 임원희의 다리 사이에 자리하자 "너 거기는"이라며 당황했고, 이어 바지 속으로 들어간 고슴도치가 폭소를 불렀다. 따가움에 안절부절 못하던 임원희는 결국 바지를 벗을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고슴도치는 바지 속에서 나오지 않았고, 임원희는 "제발 바지 좀 입자"고 애원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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