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소방서장 브리핑] "지하 2층서 우레탄 작업 중 화재 발생 추정"
KBS 2020. 4. 29. 19:25
[앵커]
네, 그럼 여기서 화재 현장에서 한시간 전 쯤에 브리핑을 한, 서승현 이천소방서장의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들어보시겠습니다.
[리포트]
지상으로 4층, 지하 2층 건물이 되겠습니다.
발생 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고 저희가 추정하건대 지하 2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우레탄 작업이 이뤄졌다고 이렇게 얘기하고 있고, 화상자들이 옷이 다 탄 것으로 봐서 폭발적으로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종 적인 것은 합동감식을 통해서 나올 수 있다 말씀.
현재도 잔화 정리 중. 인명 검색이 계속 이뤄지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총 인원 410명이고요. 장비가 90대가 동원.
18시 20분 현재, 인명 피해 21명 사망 11명, 중상이 1명, 경상 9명.
사망자 11명은 이천 병원으로 이송됐고요. 중상자 1명은 아주대 병원 등.
파악한 바로는 9개 업체가 공사했다고 하고 그 중 인부가 78명 정도가 된다고 작업 반장 통해서 파악하고 있었음. 정확하진 않다.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코로나19 걸리면 수술해야 하나요?" 어린이가 묻고 정은경이 답하다
- 트럭 미끄러져 초등생 중태 빠졌는데..아빠의 시간과 경찰의 시간은 달랐다
- '침몰에 코로나19로 고립'..원양어선 선원 구한 아라온호
- 코오롱, '인보사 실험' 암 걸린 생쥐 숨겼다?
- 교육부 홍보물에 웬 일본 아이들?
- "대신 내준 축의금, 직장상사가 자꾸 안 줘요" 이것은 사기입니다
- "세 살 아들이 정체모를 병에 걸렸어요!"
- 태권도대표팀은 '음주 대표팀'? 감독도 '음주운전 전력'
- "마스크님이 오셨다!"..독일 국방장관 공항 영접
- 6년 전 유실된 해양관측 장비, 美서 발견..어떤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