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수령률 98.6%..편의점 카드 결제 '급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 대상 가구의 98.6%가 신청해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1457만가구로, 전체 98.6% 가운데 67.1%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은 경우였다.
지역별로 보면 세종시 가구 중 신용·체크카드 신청 비율이 85.4%로 가장 높았고 대전도 82.3%가 신용·체크카드로 지원금을 신청해 다른 수단 대비 비율이 높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 85% 전남 48% 등 지역별 차이

정부가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 대상 가구의 98.6%가 신청해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받아간 이들이 67.1%로 가장 많았다.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지원금 신청 비율은 세종 85.4%, 전남 48.5% 등 지역별로 2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_______ 가구의 98.6%가 신청해 받아가
행정안전부는 6월2일 0시 기준 지급대상 가구 2171만개 중에서 98.6%인 2141만 가구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해 수령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액으로 보면 전체 예산 14조2448억원 중 13조4810억원이 지급됐다. 지난달 4일부터 신청이 시작된 지 한달여 만에 사실상 대부분 가구가 신청한 것이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통해 지원금을 받은 이들이 많았다. 1457만가구로, 전체 98.6% 가운데 67.1%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은 경우였다. 그 뒤론 현금이 13.2%, 선불카드가 11.3%, 지역사랑상품권이 7% 순이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의 지원금 신청은 각 카드사 누리집과 카드 연계 은행 창구에서 오는 5일까지 가능하다.
_______ 세종은 85.4%, 전남은 48.5% 신용·체크카드로 신청
지역별로 보면 세종시 가구 중 신용·체크카드 신청 비율이 85.4%로 가장 높았고 대전도 82.3%가 신용·체크카드로 지원금을 신청해 다른 수단 대비 비율이 높았다. 서울의 신용·체크카드 신청 비율은 75.3%였다. 반면 전남에선 전체 가구의 48.5%만 신용·체크카드를 지원급 지급 수단으로 선택해 유일하게 50%를 밑돌았다. 전북(54.6%), 강원(58.8%) 등도 신용·체크카드 비율이 낮았다.
한편 긴급재난지원금이 시중에 풀린 뒤 편의점에서는 신용·체크·선불카드의 결제 비중이 예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에스(GS)25가 지난 5월13일부터 5월30일까지 편의점 결제 수단별 사용 비율을 분석해 2일 내놓은 자료를 보면 카드를 통한 결제가 86.1%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1%포인트 증가했고 지난달 같은 기간보단 9.1%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전체 13조4810억원의 지급 완료 지원금 가운데 카드를 통한 지급이 11조원 가량에 이르는 가운데 지원금 사용을 위한 카드 결제가 더 빈번해진 결과로 보인다.
이번에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8월31일 안으로 모두 사용해야 한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하세요!
▶네이버 뉴스판 한겨레21 구독▶2005년 이전 <한겨레> 기사 보기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정부, '일본 수출규제' 11개월만에 WTO 제소 다시 시작
- 당론 '공수처법' 기권한 금태섭에 징계..민주당, 입막기 나서나
- "'이재명은 신천지'..코로나 가짜뉴스 37건 고발"
- 최루탄으로 길 트더니 교회서 사진 촬영만? 트럼프의 기행
- 검찰, "코로나19 자가격리 위반자 징역 4월 약하다" 항소
- "등록금 반환하라" 경산 대학생들, 교육부 향해 200km 행진 시작
- 존리가 말한 부자되는 비법 2가지는?
- 대선 앞 트럼프, "법과 질서" 앞세워 보수층 붙들기
- "세균 보듯 따가운 시선에 숨도 참아요" 쿠팡맨의 눈물
- 여자 배구 거포 '식빵언니' 김연경, 국내 복귀 '눈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