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 인터뷰 중 '7번' 사과한 이유가?

김유림 기자 2020. 4. 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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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 남신 김필이 여심을 사로잡는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음색 남신 김필이 여심을 사로잡는다. 내일(28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는 ‘그동안 노래만 불렀지~ 특집’으로 꾸며져 대한민국 대표 고막 남친 하동균, 김필, 폴김, 픽보이, 가호가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필은 사전인터뷰 중에 사과만 7번 했던 사연을 밝혔다. 김필이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 중 연신 “죄송합니다. 섭외했는데 재미가 없어서...”라는 대답을 했던 것. 이에 MC들이 “인터뷰 했던 작가가 그만뒀다”라고 농담을 했는데 김필이 진지하게 받아들여 웃음이 터졌다고.

자칭 ‘노잼’ 이라고 밝힌 김필은 “대신 신청곡을 다 불러주겠다”며 음색 남신다운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MC들이 소찬휘의 ‘티얼스’,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걸그룹 노래 등 난감한 신청곡을 쏟아내자 김필이 또 한 번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놀림의 대상으로 굳어졌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김필은 직접 본인의 기타까지 준비해 특유의 날카로운 고드름 음색으로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방송에서 공개된 적 없는 정규앨범 타이틀곡 ‘변명’, 故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응답하라1988’ OST ‘청춘’, ‘이태원클라쓰’ 수록곡 ‘그때 그 아인’ 등등 명곡 퍼레이드로 여심 홀릭 감성 보이스를 입증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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