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중학생 눈물의 프러포즈 "결혼하고 싶다" 듣고 당황[결정적장면]

뉴스엔 2020. 3. 2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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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중학생 팬 프러포즈에 당황함을 드러냈다.

3월 20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에서 가수 김종국은 중학생 팬의 "결혼하고 싶다"는 말에 폭소했다.

실력자라면 '신승훈 만나러 온 고등학생', 음치면 '김종국 만나러 온 음치 중학생'이었다.

여학생 정체는 음치였고 "김종국이 이상형이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에 김종국이 있어서 신청해서 왔다. 너무 잘생겼다"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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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김종국이 중학생 팬 프러포즈에 당황함을 드러냈다.

3월 20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에서 가수 김종국은 중학생 팬의 "결혼하고 싶다"는 말에 폭소했다.

이날 방송에는 미스터리 싱어로 한 여학생이 등장했다. 실력자라면 '신승훈 만나러 온 고등학생', 음치면 '김종국 만나러 온 음치 중학생'이었다.

여학생 정체는 음치였고 "김종국이 이상형이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에 김종국이 있어서 신청해서 왔다. 너무 잘생겼다"고 눈물을 흘렸다.

여학생은 "김종국과 결혼하고 싶다"고 덧붙였고 이특은 "그때 되면 김종국이 50살이 넘는다"고 웃었다.(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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