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폭행 후 잠적' 유명 BJ에 징역 1년 4개월 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친구를 폭행한 뒤 잠적했다가 6개월 만에 붙잡혀 구속 기소된 유명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BJ)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이서윤 판사는 1일 선고 공판에서 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인터넷 BJ A(26)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인천시 남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자친구인 B씨를 폭행해 얼굴 등에 전치 8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이트폭력 급증…강화된 스토킹처벌법 언제쯤? (CG) [연합뉴스TV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5/01/yonhap/20200501144804819omkh.jpg)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여자친구를 폭행한 뒤 잠적했다가 6개월 만에 붙잡혀 구속 기소된 유명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BJ)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이서윤 판사는 1일 선고 공판에서 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인터넷 BJ A(26)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장기간 피해자에게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가했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을 고려하면 엄중한 처벌을 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은 범행을 전부 자백하면서 어릴 때부터 불안 증세가 있었고 2∼3개월간 받은 스트레스로 범행에 이르게 됐다고 진술하는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이달 17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한 바 있다.
A씨는 올해 1월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그는 재판부에 '수면장애와 불안장애로 (범행) 당시 약과 함께 술을 많이 마셨다'며 '어릴 때 학대를 당한 경험이 있어 여성에 대한 공격성도 있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인천시 남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자친구인 B씨를 폭행해 얼굴 등에 전치 8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B씨의 고소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씨가 출석요구에도 응하지 않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했다.
6개월가량 잠적한 그는 지난해 12월 시민의 신고로 서울 한 영화관에서 붙잡혔다.
인터넷 BJ인 A씨는 한때 구독자 수가 25만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hong@yna.co.kr
- ☞ 원더걸스 출신 혜림,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
- ☞ "관종 국회의원…" 나경원에 댓글 모욕하더니 결국
- ☞ 어린이집 첫 출근했는데…수술흉터 보고 '그만두라'
- ☞ '다섯번째 크기' 달 운석 경매에…시초가 30억원
- ☞ "엄마는 양육, 아빠는 사냥…뇌가 달라" 황당한 교육부
- ☞ "제주서 자가격리할 펜션 잡아줘"…'초황당' 민원
- ☞ 트럼프, '김정은 질문'에 "무슨일 진행되는지 잘 알지만…"
- ☞ 외신들 "누가 김정은 뒤를 이을까?"…김여정에 주목
- ☞ '여친 폭행 후 잠적' 유명 BJ에 징역 1년 4개월 선고
- ☞ 장의사로 코로나19 시신 수습하는 MLB 올스타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여친 폭행 후 잠적' 유명 BJ에 징역 1년6개월 구형
- '여친 때려 전치 8주' 유명 BJ, 첫 재판서 혐의 모두 인정
- 데이트 폭력 후 잠적한 BJ..시민 신고로 붙잡혀 구속(종합)
- 여친 폭행하고 잠적했다 붙잡힌 BJ, 과거에도 여친 폭행 혐의
- 청주 카페 점주 "생각 짧았다"…음료횡령 논란 알바생 고소 취하 | 연합뉴스
- '캐리어 시신' 장모, 폭력 사위로부터 딸 보호하려 신혼원룸 동거 | 연합뉴스
- 추징 위한 '이순자→전두환' 연희동 자택 명의변경 '각하' 확정 | 연합뉴스
- "밥 먹어" 말에 골프채로 할머니·엄마 폭행한 20대 2심도 실형 | 연합뉴스
- 늦잠 지각에 선발 제외…MLB 신인 포수 "눈 떴을 때 패닉" | 연합뉴스
- '교사와 문항거래' 일타강사 조정식측, "정당한 거래" 혐의부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