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지원이 남편 질투 부른 팬심 클라스
김명일 2020. 1. 6. 21:58
MBC에브리원 '김구라의 공인중재사'서 과거 회상
트로트 가수 지원이(본명 함지원)가 6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김구라의 공인중재사’에 출연해 과거 열성팬과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고 있다. MBC에브리원 ‘김구라의 공인중재사‘ 캡처
트로트 가수 지원이(39·본명 함지원)가 방송에서 열성팬 탓에 남편과 갈등을 빚을 것으로 걱정된다며 중재(?)를 신청했다.

트로트 가수 지원이(39·본명 함지원)가 방송에서 열성팬 탓에 남편과 갈등을 빚을 것으로 걱정된다며 중재(?)를 신청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위성·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예능 프로그램 ‘김구라의 공인중재사’에 출연한 지원이는 MC인 김구라와 이야기를 나눴다.
지원이는 “팬들 중 한 분이 나를 너무 열성적으로 좋아해 남편과 갈등을 빚을 것 같아 걱정”이라며 중재 신청에 나선 이유를 밝히면서 해당 팬의 ‘팬심’을 설명했다.
지원이는 “한번은 비가 엄청 왔는데, (그) 팬이 탄 차가 갑자기 몇 바퀴 돌았다”며 “차는 폐차할 정도였고, 살아남은 게 신기할 정도로 큰 사고였다”고 회상했다.
당시 지원이는 놀라서 즉시 119에 신고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팬이 내리더니 자기는 괜찮다며 내게 ‘빨리 스케줄 가라’고 했다”며 “너무나 감동이고 눈물도 났지만, 공연 내내 그분이 신경쓰였다”고 털어놨다.
2012년 앨범 ‘행복한 세상’으로 데뷔한 지원이는 작년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육군 9사단 백마부대 공연에서 큰 인기를 모아 ‘미스트롯 군통령’으로 불렸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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