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작은 아이' 발언 후회한 반페르시, "다른 단어 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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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반 페르시가 아스널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당시 했던 `내 안의 작은 아이` 발언에 대해서 후회했다.
당시 반 페르시는 맨유 입단 기자회견에서 "내 안의 작은 아이가 맨유라고 외쳤다"는 전설적인 멘트를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렇게 맨유에서 3년을 보낸 반 페르시는 지난 2015년 페네르바체로 이적했고, 2018-19시즌에는 페예노르트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낸 뒤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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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로빈 반 페르시가 아스널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당시 했던 `내 안의 작은 아이` 발언에 대해서 후회했다. 다른 단어를 사용해야 했다며 누굴 화나게 할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반 페르시는 지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아스널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아스널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실패하자 지난 2012년 여름 맨유로 깜짝 이적했다.
당시 반 페르시는 맨유 입단 기자회견에서 "내 안의 작은 아이가 맨유라고 외쳤다"는 전설적인 멘트를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반 페르시는 맨유에서 첫 시즌 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그렇게 맨유에서 3년을 보낸 반 페르시는 지난 2015년 페네르바체로 이적했고, 2018-19시즌에는 페예노르트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낸 뒤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방송국과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축구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반 페르시다. 전 소속팀인 맨유, 아스널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맨유 이적 당시를 회상했다. 반 페르시는 3일(한국시간) `데일리 스타`를 통해 '내 안의 작은 아이` 발언을 두고 "다른 단어를 선택했어야 했다"며 후회했다.
이유도 설명했다. 반 페르시는 "나는 누구도 화나게 하고 싶지 않았다. 나는 그저 내 선택을 설명하고 싶었고, 도전이 받아들여지길 바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이벌 팀으로 이적했을 때는 무조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나는 극도의 집중력을 유지했고, 38경기에서 26골을 넣었다. 내가 했던 것은 기차를 타고 집으로 가서 곧바로 자는 것 뿐이었다. 기계처럼 생활했다"며 "긱스, 루니, 캐릭, 스콜스, 퍼거슨과 함께라면 이 모든 것이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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