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이주영, 마현이로 완성한 인생캐릭터..'돌덩이 시'까지 화제↑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0. 3. 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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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영이 '이태원 클라쓰' 속 마현이로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JTBC 금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 극본 조광진)에 출연 중인 이주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리고 '이태원 클라쓰'에서 이주영은 유니크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성별을 뛰어넘은 캐릭터 열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데 이어 '마현이'가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가듯 진정성 있는 연기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이주영표 마현이에 시청자를 빠져들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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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현이가 화제다. 사진=JTBC

배우 이주영이 '이태원 클라쓰' 속 마현이로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JTBC 금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 극본 조광진)에 출연 중인 이주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찍이 독립영화계 스타로 사랑받아온 이주영은 드라마에서도 자신만의 색을 알리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청자에게 이름을 각인시켜왔다.

이주영은 ‘독립영화 스타’다. 앞서 영화 ‘춘몽’, ‘꿈의 제인’외 다수의 독립 영화에 출연했고 최근 영화 ‘메기’를 통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받으며 충무로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이어 지난해에는 영화 ‘야구소녀’를 통해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독립스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충무로 기대주로 사랑받았다.

이주영의 활약은 스크린에 그치지 않았다.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집우집주’의 주인공 조수아 역을 맡아 청춘의 얼굴을 대변하는 열연으로 ‘2019 KBS 연기대상’ 여자 연작 단막극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이태원 클라쓰’에서 이주영은 유니크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성별을 뛰어넘은 캐릭터 열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데 이어 ‘마현이’가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가듯 진정성 있는 연기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이주영표 마현이에 시청자를 빠져들게 만들었다. 특히 엔딩 영상 클립은 업로드 당일 41만 뷰(8일 오후 3시 기준)를 넘어서 화제성을 입증했다.

극 중 등장한 “나는 단단한 돌덩이. 깊은 어둠에 가둬봐라. 나는 홀로 빛나는 돌덩이. 나는 다이아”라는 '돌덩이 시'의 구절처럼 이주영 역시 대중에게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단단한 원석처럼 빛나는 이주영의 활약에 더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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