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세' 호날두의 '400억' 초호화 저택 목록..173억 트럼프 타워까지 소유

윤효용 기자 2020. 5. 1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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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초호화 저택들이 공개됐다.

미국과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에 수억 원대의 저택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가 소유한 부동산 중 가장 비싼 곳은 바로 미국 뉴욕에 위치한 트럼프 타워 아파트다.

호날두는 현재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저택에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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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초호화 저택들이 공개됐다. 미국과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에 수억 원대의 저택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13일(한국시간) "전 세계에서 호날두보다 더 가치 있는 운동 선수는 없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며 발롱도르 5개를 들어올렸고, 수많은 개인상과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공으로 호날두는 부동산을 사들일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그의 집은 호화롭고 비싸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스페인에 집 두 채를 보유하고 있다. 하나는 마드리드에, 다른 하나는 휴양지인 마르베야에 위치해 있다. 마드리드 저택은 부자 동네인 라 핀카 비야에 위치해 있고, 유명 건축가인 호아킨 토레스에 의해 설계됐다. 시가는 63억 원으로 알려졌다. 마르베야의 별장은 호날두가 휴가 기간에 이용하는 곳으로 130만 유로(약 17억 원)으로 책정됐다.

그의 고향 포르투갈 마데이라 섬이 있는 집도 만만치 않다. 지난 2015년 당시 창고였던 이 저택을 700만 유로(약 93억 원)에 구매했고, 지금은 집으로 개조해 사용하고 있다. 옥상 풀장에서는 대서양을 내려다볼 수 있고, 체육관, 축구 경기장 등 각종 시설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가 소유한 부동산 중 가장 비싼 곳은 바로 미국 뉴욕에 위치한 트럼프 타워 아파트다. 지난 2015년 호날두는 1300만 유로(약 173억 원)을 투자해 이 아파트를 샀다. 뉴욕 맨해튼에 위치해 있으며 이 저택으로 인해 미국리그인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설이 나오기도 했다.

호날두는 현재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저택에서 지내고 있다.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마드리드 저택과 비슷한 규모와 시설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네 이웃으로는 피아트 크라이슬러의 회장인 존 엘칸이 살고 있다.

사진=데일리 스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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