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동 "'전국노래자랑'서 20년간 악단원→공모 응시 후 단장돼"(아침마당)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0. 3. 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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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신재동이 정정당당한 방식으로 '전국노래자랑' 악단장이 됐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공사창립 47주년으로 꾸며져 배우 전원주, 최일도 목사, 가수 배일호, 정치학자 김민전 교수, 신재동 '전국노래자랑' 악단장이 출연했다.

이날 신재동은 "앞서 '전국노래자랑' 악단장으로 활동하던 김인협 단장님이 2012년 세상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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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신재동 / 사진=KBS1 아침마당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침마당' 신재동이 정정당당한 방식으로 '전국노래자랑' 악단장이 됐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공사창립 47주년으로 꾸며져 배우 전원주, 최일도 목사, 가수 배일호, 정치학자 김민전 교수, 신재동 '전국노래자랑' 악단장이 출연했다.

이날 신재동은 "앞서 '전국노래자랑' 악단장으로 활동하던 김인협 단장님이 2012년 세상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내가 악단원으로 20년 일했었는데 '전국노래자랑' 악단장을 공모하는 자막을 보게 됐다"며 "(내가 단장이 될 줄 알아서) 살짝 서운하긴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달리 생각해 보면 이런 기회에 '전국노래자랑'의 발전도 가능하고, 정정당당하게 인정을 받으면 더 좋겠다 싶었다"며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공모에 응시를 하고 제대로 악단장이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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