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양세찬X전소민, '사랑과 영혼' 패러디 역대급 분장[결정적장면]

뉴스엔 2020. 3. 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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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이 역대급 분장쇼를 선보였다.

3월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웃지 않고 상대팀을 찾아내야 하는 '웃지 마! 숨바꼭질'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김종국, 에이프릴 나은, 양세찬, 전소민, 강태오 팀은 먼저 상대팀을 웃기기 위한 분장에 나섰다.

이들의 상대팀 첫 주자로는 유재석 김나희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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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런닝맨'이 역대급 분장쇼를 선보였다.

3월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웃지 않고 상대팀을 찾아내야 하는 '웃지 마! 숨바꼭질'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김종국, 에이프릴 나은, 양세찬, 전소민, 강태오 팀은 먼저 상대팀을 웃기기 위한 분장에 나섰다.

그 가운데 김종국은 주황색 가발을 쓰고 에나벨로 변신했고, 충격 저세상 비주얼에 웃음 많은 나은은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이들의 상대팀 첫 주자로는 유재석 김나희가 나섰다. 이들은 전소민 양세찬이 내민 비장의 카드에 무너지고 말았다. 얼굴에 역대급 분장을 한 채 영화 '사랑과 영혼'을 패러디하며 격정 멜로(?)를 선보인 것. 이에 유재석 김나희는 웃음을 터뜨렸다. 유재석은 "예상을 했는데 못 참았다"고, 김나희는 "반칙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석진은 인형까지 품에 안고 에나벨로 깜짝 변장한 채 숨어있던 김종국을 보고 빵 터지고 말았다. 순식간에 당한 지석진은 "네가 왜 이러고 있어"라고 소리쳤다.

하하 역시 양세찬 전소민을 보고 빵 터졌다. 하하는 "미친X들아. 짜증나"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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