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LG화학 인도공장 가스 누출..처참한 현장 상황

문영광 기자 2020. 5. 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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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LG화학의 인도 현지 법인인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서 스타이렌 가스가 누출돼 최소 9명이 사망하고 1000여명이 입원하는 참사가 빚어졌다.

LG화학 관계자는 "공장의 가스 누출은 현재 통제된 상태"라며 "현지 마을 주민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들과 임직원의 보호를 위해 최대한 필요한 조치를 관계 기관과 함께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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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7일 LG화학의 인도 현지 법인인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서 스타이렌 가스가 누출돼 최소 9명이 사망하고 1000여명이 입원하는 참사가 빚어졌다.

현지 경찰은 지난 3월25일부터 코로나19로 전국에 봉쇄 조치가 내려지면서 방치돼 있던 5000톤 규모의 탱크 2곳에서 스타이렌 가스가 샜다고 밝혔다.

가스는 대부분 주민이 잠든 새벽 시간에 공장에서 새어 나오기 시작해 유독 피해가 컸다.

LG화학 관계자는 "공장의 가스 누출은 현재 통제된 상태"라며 "현지 마을 주민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들과 임직원의 보호를 위해 최대한 필요한 조치를 관계 기관과 함께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LG화학 인도 가스누출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glory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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