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 마마!', 강화유리 VS 강화민정..결말 안갯속 [어땠어?]

박현민 2020. 4. 12.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바이, 마마!'가 종영까지 단 3회를 남겨뒀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하이바이, 마마!' 13회는 울음바다였다.

솔직히 이번 '하이바이, 마마!'라는 작품이 강화의 입장에서 여러모로 소화하기 힘든 부분이 상당한데, 그걸 모두 다 살려내는 게 이규형 배우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야.

'비밀의 숲' 윤세원, '슬기로운 감빵생활' 한양, 그리고 '하이바이, 마마!'의 조강화는 이규형 배우를 만나 생명력을 얻었던 것 같아.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박현민 기자] '하이바이, 마마!'가 종영까지 단 3회를 남겨뒀다. 결과는 여전히 예측 불가한 안갯속에 꽁꽁 감춰진 분위기다. 이미 예상을 뚫고 엇나간 전개들이 속속 등장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하이바이, 마마!' 13회는 울음바다였다. 조강화(이규형 분)는 5년 동안 자신의 곁에서 차유리(김태희 분)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무릎꿇고 오열했다. 유리도 그런 강화를 보며 울었다.

오민정(고보결 분)도 울었다. 딸 서우(서우진)가 실종되어 놀라고 속상해 울었고, 유리에게 소리치며 또 울었다. 유리도 당연히 내내 울었다. 울음이 가득한 회차였다. 이날 방송을 보지 못한 이들의 물음에 답해봤다.

Q. 김태희가 정말로 그냥 죽어?

A. 그건 드라마 결말이니 권혜주 작가의 결심에 달려있지. 대부분의 시청자가 유리가 살아남길 바라는 것 같긴 하지만, 아직 내용 자체는 오리무중이네. 왠지 자꾸 떠날 것 같은 늬앙스를 풍기는 것도 있고, 오민정이 엄마로 자각하고 각성하는 분위기까지 있어서...정말로 이대로 떠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은 있어.

일단 지금의 위기는 퇴마사의 등장이야. '사랑의 불시착' 표치수 캐릭터를 연기했던 배우 양경원이 퇴마사로 등장해서 유리의 딸 서우를 노리고 있는 중이야. 돌아가기 전까지 유리가 딸을 퇴마사에게 지켜내겠다고 했으니 조만간 두 사람이 마주하는 위기상황이 찾아올 것 같아.

Q. 강화유리 VS 강화민정...안갯속?

강화와 유리, 강화와 민정을 놓고 모두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나봐. 마음으로는 유리를 택하는 게 맞지만,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으니. 그렇지만 요즘 민정의 캐릭터가 일관성을 잃고 애매한 지점으로 가버린 것 같아서, 정말로 결론은 안갯속으로 사라졌어.

그래도 아직까지 희망적인 부분이 있다면, 강화가 환생한 유리가 자신의 자리를 되찾이 않으면 다시 죽게 된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는 데 있어. 차회 예고편에서 유리의 여행, 그리고 강화가 어떤 사실을 알게 되고 놀라는 장면이 있는데 아마도 그게 아닐까 싶어.

Q. 이규형 배우는 이번에도 또 열연?

이번에 새삼 느꼈지만 이규형 배우의 연기는 대단해. 솔직히 이번 '하이바이, 마마!'라는 작품이 강화의 입장에서 여러모로 소화하기 힘든 부분이 상당한데, 그걸 모두 다 살려내는 게 이규형 배우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야. '비밀의 숲' 윤세원, '슬기로운 감빵생활' 한양, 그리고 '하이바이, 마마!'의 조강화는 이규형 배우를 만나 생명력을 얻었던 것 같아. 아직 종영 전이지만 다음 작품이 진심으로 기대돼.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하이바이, 마마!'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