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삭감도 불사' 지루, 오는 여름 첼시 떠나 인터 밀란 '이적 희망'

반진혁 기자 2020. 4. 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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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지루(33, 첼시)가 인터 밀란 이적을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

지루와 인터 밀란은 지난 겨울 이해관계를 확인하면서 이적을 추진했지만, 첼시가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면서 없던 일이 됐다.

지루와 인터 밀란의 의지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선수는 연봉 삭감도 불사하면서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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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올리비에 지루(33, 첼시)가 인터 밀란 이적을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6일(한국시간) "지루는 자신의 연봉이 삭감되더라도 인터 밀란으로의 이적을 확정 짓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이어 "인터 밀란 역시 지루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선수를 만족시켜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지루는 이번 시즌 첼시에서 전력 외로 분류됐다. 메이슨 마운트, 타미 아브라함 등 유망주들이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구상에서 벗어났다.

설상가상으로 발목 부상을 입어 한동안 전력에서 이탈한 바 있어 입지는 더 줄어들어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지루와 인터 밀란은 지난 겨울 이해관계를 확인하면서 이적을 추진했지만, 첼시가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면서 없던 일이 됐다.

지루와 인터 밀란의 의지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선수는 연봉 삭감도 불사하면서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를 희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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