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려간 17세 박영심, 체포된 만삭의 위안부 '역사저널 그날'

정상호 2020. 6. 8.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발로 벽에 기댄 만삭의 '위안부' 사진.

9일 KBS 1TV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KBS 발굴 영상 기획 '전쟁 포로가 된 만삭의 '위안부'' 편을 방송한다.

일본군은 조선 여성이 '위안부'로서 적합하다는 말로 강제 동원한다.

9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피해 사실과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전쟁 포로가 된 만삭의 '위안부'' 편을 통해 살펴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맨발로 벽에 기댄 만삭의 '위안부' 사진. 사진 속 주인공은 故 박영심 할머니다. 지난 5월, KBS는 그녀가 위안소를 탈출해 중국 원정군에 구출되는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연거푸 '만세'를 외치고 있는 故 박영심. 하지만 이는 체포의 순간이었고 그녀는 포로가 된다. 그녀는 왜 포로가 된 것일까.

'역사저널 그날' [ KBS1TV ]

9일 KBS 1TV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KBS 발굴 영상 기획 '전쟁 포로가 된 만삭의 '위안부'' 편을 방송한다. KBS는 54초가량의 故 박영심 체포 영상을 공개했다. 일본의 반인륜적 행위를 알리고 사료를 통해 역사가 기억하게 하기위해 영상 공유를 결정한 것이다.

故 박영심은 17세에 '잡부'를 모집한다는 일본 경찰의 말에 속아 위안소로 가게 된다. 일본군은 조선 여성이 '위안부'로서 적합하다는 말로 강제 동원한다. 일본군은 '위안부'들의 이름 대신 숫자로 불렀고, 향수병을 달래기 위해 기모노를 입히는 만행을 저지른다.

'위안부'들은 매독, 임질 등의 성병에 걸려 고통을 받는다. 일본군은 치료를 위해 '살바르산 606'을 투여하지만, 피해자들은 이미 면역력이 약해져 치료가 불가능한 지경에 이른다. 일본군은 제대로 된 치료 대신 마약으로 고통을 잊게 한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을 시작하면서 동남아시아로 전선을 확대한다. 일본 전선이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위안소를 운영하기 위해 조선 각지에서 여성들을 동원한다. 버마(현 미얀마) 만달레이에 주둔한 제5 야전 수송 사령부의 '주둔지 업무 규정'에는 위안소 위치가 표시되어 있는 지도와 사용 시간 등의 상세한 규정이 적혀있다. 이는 일본군이 위안소에 개입했다는 증거이다.

9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피해 사실과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전쟁 포로가 된 만삭의 '위안부'' 편을 통해 살펴본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 ▶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