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인우·이가흔부터 김강열·천안나까지..'하트시그널3' 현실과 엇갈린 러브라인 [종합]
[스포츠경향]

‘하트시그널3’의 잡음은 현재진행형이다.
채널A ‘하트시그널3’가 최종 선택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방송의 흐름과 현실의 러브라인이 엇갈리며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지난 17일 방송된 ‘하트시그널3’에서는 박지현이 천인우의 눈물에 마음이 흔들렸다. 게다가 천안나가 김강열을 향해 새로운 감정의 싹을 틔우면서 4각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하지만 천인우의 눈물 뒤로 현실에서는 박지현이 아닌 이가흔과의 데이트 목격담이 들리기 시작했다. 지난달 두 사람은 한 가구 백화점에서 나란히 쇼핑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뿐만아니라 1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이 월미도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퍼지기 시작했다.
뿐만아니라 박지현 바라기였던 김강열은 천안나와의 ‘럽스타그램’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방송에서 박지현을 향한 직진남의 면모를 보였던 김강열이 현실에서는 천안나와의 러브라인을 보인 것이다.
김강열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자인은 같지만 색이 다른 두 개의 티셔츠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검은색 하트와 하얀색 하트 이모티콘을 코멘트로 덧붙였다.

그러자 천안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적었던 장문의 글을 돌연 삭제한 뒤, 흰 색의 하트로 응답했다. 누리꾼 사이에서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 의혹이 불거지자, 곧바로 이를 의식한 듯 하트 이모티콘을 삭제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방영된 ‘하트시그널3’의 흐름상 이가흔은 박지현을 마음에 두고 있는 천인우에 실망해 임한결을 선택한 상황. 천안나의 마음은 김강열을 향했으나, 김강열은 여전히 박지현을 바라보는 상황이다. 엇갈린 러브라인과 함께 시청자의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 속에서 이들의 때이른 데이트 목격담은 김빠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한편, ‘하트시그널3’은 출연자들의 마지막 제주도 여행과 함께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다. 과연 이들의 마지막 선택은 어떤 엔딩을 장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민경아 기자 kyu@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빠 어디가’ 정웅인 딸 소윤, 뉴진스 해린인 줄…“고1 미술학도”
- ‘특수준강간’ NCT 출신 태일, 징역 3년6개월 확정
- ‘대세 of 대세’ 이준호·이제훈을 제친 이 남자, 박정민
- “불륜몽·정자몽? 모두 조작된 것” MC몽, 차가원에 송금한 내역까지 공개
- “진짜 억울했나”…전현무, ‘링거 논란’ 피하려다 ‘발기부전’까지 고백
- ‘55세 자연임신’ 최성국, 24세 연하 아내 딸 출산에 결국 눈물 (조선의 사랑꾼)
- 이지혜, 곽튜브 ♥공무원 아내 미모에 깜짝…“너무 예뻐” (관종언니)
- ‘저속노화’ 정희원 “살려주세요, 후회하고 있어요”
- 이미주, 데뷔 전 소속사 만행 폭로…“다 사기꾼, 위약금 물고 나와”
- ‘손예진♥’ 현빈, DNA 몰빵 子에 “더 크면 걱정 생길 것 같다” (요정식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