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생방송서 분장" '런닝맨' 초능력자전..10주년 특집이 온다

윤효정 기자 2020. 6. 29.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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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이 방송 10주년을 앞두고 재미 '빌드업' 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10주년이라고 하니 정말 탐이 난다"며 이번 초능력자전에서 우승하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반면 지난 초능력자전에서 활약이 적었던 지석진과 양세찬 전소민 강한나 이상엽이 초능력자 신입팀이 됐다.

'런닝맨'에서 워낙 능력치가 뛰어나 초능력자전에서는 다소 무력한 힘을 부여받았던 김종국은 이번에는 오롯이 자신의 힘만 쓸 수 있는 인간병기로 게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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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런닝맨'이 방송 10주년을 앞두고 재미 '빌드업' 에 돌입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게스트로 이상엽, 강한나가 출연한 가운데 초능력자전이 펼쳐졌다.

이번 초능력자전은 방송 10주년을 기념해 시청자들이 다시 보고 싶은 특집으로 선정됐다. 추격전과 함께 '런닝맨' 의 캐릭터 플레이가 잘 드러나는 '레전드' 포맷이기도 하다. 수많은 명장면을 만들며 현재의 '런닝맨'의 인기를 견인한 초능력자전. 멤버들은 "10주년이라고 하니 정말 탐이 난다"며 이번 초능력자전에서 우승하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초능력자전은 초능력학교 콘셉트로 선배 라인과 후배 라인으로 나뉘었다. 여러 차례 진행했던 초능력 콘셉트이지만 여전히 멤버들은 민망해 어쩔 줄 몰라 했다. 뻔뻔하게 주문을 외치고, 실제 초능력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해야 하는 만큼 멤버들의 당황하는 모습도 웃음 포인트. 송지효는 "어우 창피해"라며 자리를 피했고, 이광수도 "이게 뭐냐"며 망토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선배 라인 이광수는 투명인간 초능력을 얻었다. 송지효는 보디가드 소환술사로 분신 1명이 소환되는 초능력을 얻게 됐다. 하하는 상대의 팔 다리에 무게 추를 달게 만들 수 있는 '그래비티' 능력을, 김종국은 상대의 오감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다.

반면 지난 초능력자전에서 활약이 적었던 지석진과 양세찬 전소민 강한나 이상엽이 초능력자 신입팀이 됐다. 양세찬은 다른 멤버를 마비시킬 수 있는 독침술사가 됐고, 전소민은 상대를 밀고 당길 수 있는 '밀당의 귀재', 지석진은 전생소환술사의 신분으로 게임에 임했다.

이번 초능력자전에는 최약체로 꼽히는 지석진의 '과몰입' 활약에 눈에 띄었다. 강한나 때문에 레이스 시작과 동시에 탈락한 지석진의 능력은 바로 '전생소환술'이었다. 그는 첫 탈락 이후 곤룡포를 입은 왕으로, 두 번째는 양반으로, 마지막에는 거지 꼴로 등장했다. 김종국은 "이 형 혼자 다른거 찍고 있는 것 아니냐"며 웃음을 참지 못 했다. 후반부에는 지석진의 다음 분장이 궁금해진 멤버들이 일부러 탈락시키기도 했다.

최대 반전은 바로 초능력자가 아닌 '인간병기' 즉 사람의 존재였다. '런닝맨'에서 워낙 능력치가 뛰어나 초능력자전에서는 다소 무력한 힘을 부여받았던 김종국은 이번에는 오롯이 자신의 힘만 쓸 수 있는 인간병기로 게임에 참여했다. 멤버들의 눈에 띄지 않게 자신의 정체를 숨긴 후 후반부가 되어 활약했다. 멤버들은 누가 침입자 인간병기인지도 모른 채 김종국와 연합을 맺어 막판 반전 효과를 더욱 극대화했다.

마침내 이광수는 초능력학교 입학 증서를 찾았다. 김종국의 입학 증서에만 도장이 없는 걸 발견하고 그의 정체를 폭로했다. 하하와 이광수는 합심해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고 우승했다. 김종국은 2주 후 '런닝맨' 생방송에서 가오나시로 분장하는 벌칙을 받기로 했다.

이어질 다음주 예고편에는 환생 특집으로 꾸며진다. 환생 역시 '런닝맨' 팬들이 꼽는 인기 포맷으로, '런닝맨' 다운 유쾌한 재미와 반전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10주년을 맞아 기존에 시도하지 않은 생방송 벌칙쇼까지 예고한 만큼 축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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