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아이디 '북한최고'..태영호 "알만한 사람 다 아는 뜻"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갑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한 태구민(태영호) 전 주영 북한공사가 아들의 게임 아이디 논란에 "어이없는 네거티브"라고 반박했다.
이에 태 후보는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NKBK는 북한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서구에서 북한을 비웃으며 쓰는 일종의 반어법"이라며 "당시 북한의 억압으로부터 자유를 갈망했던 아들이 대담하게 사용하던 게임 아이디"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갑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한 태구민(태영호) 전 주영 북한공사가 아들의 게임 아이디 논란에 "어이없는 네거티브"라고 반박했다.
이 지역에서 태 후보와 경쟁하는 김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해 보도된 기사를 공유했다.
기사는 태 후보의 차남이 온라인 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를 즐기며, 'NKBK(North Korea i Best Korea, 북한이 최고의 코리아)라는 게임 아이디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이에 태 후보는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NKBK는 북한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서구에서 북한을 비웃으며 쓰는 일종의 반어법"이라며 "당시 북한의 억압으로부터 자유를 갈망했던 아들이 대담하게 사용하던 게임 아이디"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이없는 네거티브에 할 말을 잃었으며, 참으로 안타깝다"며 "저의 두 아들은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누구보다 자랑스러워하는 평범한 청년으로 잘 살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태 후보는 북한 외무성 유럽국 부국장을 지낸 탈북 외교관 중 최고위급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주영 북한 대사관 2인자였던 그는 2015년 5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형 김정철이 에릭 클랩튼 공연을 보러 영국에 왔을 때 안내를 맡기도 했다. 태 후보는 2016년 가족과 함께 탈북했으며, 북한 주민을 구하겠다는 뜻의 가명 '태구민'으로 출마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지역경제 살리자" 전 직원에 100만원 쏜 회장님
- "이건 LG폰이 아니다" 물방울·엣지 '파격 LG'
- 스타벅스 매일 온 그 20대는 자가격리 어긴 감염자
- 중국집 전화했더니 "배민앱으로 시켜주세요" 왜?
- "이제와 후회해 봤자"..'코로나 폭발' 일본의 치명적 실수 '셋'
- '정의선 누나' 정윤이, 전참시 등장…'F3 드라이버' 아들 매니저 자처 - 머니투데이
- 제주서 버스 갈아타며 외국인만 골라 '퍽'…40대 입건 - 머니투데이
- '5000피'까지 단 2%…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남은 과제는 - 머니투데이
- 삼성전자 1주도 없이 109억 매도 '폭탄'…국내외 금융사 6곳 40억 '과징금' - 머니투데이
- 부동산 대책 닮아가는 환율 대책…패닉 바잉도 비슷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