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경, '슈가맨3'서 프리스타일과 'Y' 무대..미노와는 생전 처음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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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경이 프리스타일 미노, 지오와 함께 싸이월드 BGM으로 유명한 'Y'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미노, 지오 등 프리스타일 멤버들과 한때 프리스타일의 객원보컬로 활동했던 정희경까지 함께한 완전체 무대가 공개됐다.
프리스타일이 정희경과 함께 완전체로 'Y'를 공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프리스타일 미노는 "저희가 데뷔 20년이 넘었기 때문에 이렇게 떨린 적이 없었는데 정희경과 처음 무대에 서다보니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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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경이 프리스타일 미노, 지오와 함께 싸이월드 BGM으로 유명한 'Y' 무대를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서는 유재석팀의 슈가맨으로 프리스타일이 출연해 추억의 노래 'Y'를 공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미노, 지오 등 프리스타일 멤버들과 한때 프리스타일의 객원보컬로 활동했던 정희경까지 함께한 완전체 무대가 공개됐다. 프리스타일이 정희경과 함께 완전체로 'Y'를 공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프리스타일 미노는 "저희가 데뷔 20년이 넘었기 때문에 이렇게 떨린 적이 없었는데 정희경과 처음 무대에 서다보니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
정희경은 "녹음하고 오늘이 처음이다. 셋이서 불러본 것 자체가 처음"이라며 "미노가 녹음 당시 녹음실에 없었다"고 밝혔다. 정희경은 이날 미노와는 생전 처음으로, 지오와는 16년 만에 만나 호흡을 맞췄다.
정희경은 "이 노래를 제가 부른 건 맞는데 저와 이 노래를 떨어뜨려 놓고 생각해서 제 노래 같다고 생각을 잘 못했다"며 "오늘 불러보니까 제 노래가 맞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Y'는 과거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유행하던 시절 많은 이용자들이 미니홈피의 BGM으로 설정한 히트곡이다.
프리스타일은 친형제인 미노와 지오로 구성된 그룹으로 'Y'를 비롯해 '수취인불명' '연애' '마음으로 하는 말' 등을 발표했다.
가수이자 설치미술가로 활동 중인 정희경은 지난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프로젝트매니저로 일하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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