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정월대보름, '부럼' 의미.. 나이 만큼 깨무는 이유는?

김설아 기자 2020. 2. 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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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을 맞아 부럼의 의미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8일)은 음력 1월 15일로 연중 가장 크고 둥근 보름달이 뜨는 날이다.

흔히 정월대보름에는 땅콩, 호두, 밤, 잣 등의 부럼을 깨는데 이는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일년간 부스럼과 종기가 나지 않게 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럼은 대게 자기 나이 수대로 깨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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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사진=뉴스1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럼의 의미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8일)은 음력 1월 15일로 연중 가장 크고 둥근 보름달이 뜨는 날이다. 흔히 정월대보름에는 땅콩, 호두, 밤, 잣 등의 부럼을 깨는데 이는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일년간 부스럼과 종기가 나지 않게 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럼은 대게 자기 나이 수대로 깨문다. 여러 번 깨물지 말고 한 번에 깨무는 것이 좋다고 해 한 번 깨문 것은 껍질을 벗겨 먹거나 첫 번째 것은 마당에 버리기도 한다.

깨물면서 1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한다. 이렇게 하면 1년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으며 이가 단단해진다고 한다.

옛날 사람들은 부스럼이 역귀가 퍼뜨리는 돌림병이라고 믿었다. 따라서 부스럼이 생기기 전에 미리 종기를 터뜨린다는 뜻에서 견과를 깨물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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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아 기자 sasa708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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