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나이 12살차 'PD계 설현' 김유진PD와 드레스투어 "진짜 예뻐"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0. 3. 1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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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12살 나이차를 뛰어넘어 결혼을 앞둔 일상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오는 4월 결혼하는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의 연애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TV를 통해 처음 얼굴을 공개한 김유진 PD는 카메라 앞에서도 긴장한 모습이 전혀 없이 이원일에게 애교를 부렸다.

이원일은 드레스 투어를 마치고 "오빠는 너무 오버를 하고 나는 너무 자연스럽지 못하다"며 투덜거리는 김유진 PD의 볼에 뽀뽀를 하며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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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12살 나이차를 뛰어넘어 결혼을 앞둔 일상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오는 4월 결혼하는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의 연애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원일의 예비신부 김유진 PD는 'PD계의 설현'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이원일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다. 김유진 PD와는 12살 나이차의 띠동갑이다.

TV를 통해 처음 얼굴을 공개한 김유진 PD는 카메라 앞에서도 긴장한 모습이 전혀 없이 이원일에게 애교를 부렸다. 한 프로그램의 출연자와 제작진으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시종일관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를 보러 간 날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김유진 PD는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이원일의 배를 만지며 "막상 이게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조금 서운한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원일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의 모습에 두 손으로 입을 가리며 크게 놀란 표정을 지었다. 설현을 닮은 비주얼의 예비신부 모습에 이원일은 아무 말도 못한 채 그대로 멈춰서서 하염없이 여자친구를 바라봤다.

그는 김유진 PD가 다양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나올 때마다 "진짜 예쁘다"며 환호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원일은 드레스 투어를 마치고 "오빠는 너무 오버를 하고 나는 너무 자연스럽지 못하다"며 투덜거리는 김유진 PD의 볼에 뽀뽀를 하며 달랬다. 이에 김유진 PD는 이원일의 입을 맞추며 예비부부다운 달달한 애정을 자랑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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